오블완5 오늘의 일상 오늘은 날이 추운거 같다. 발이 시렵다. 좀 있으면 밖에 나가야하는데 침대에서 시체놀이중이다. 아침도 안먹고 뒹굴뒹굴중 뭐라도 먹어야지. 2024. 11. 11. 오늘의 일상 오늘은 주말이라 엄마한테 들렀다. 우리 동네에서는 계절을 느낄수가 없었는데 엄마집 근처는 단풍든 나무가 많이 있어 나도 모르게 와 이쁘다 하고 소리내어 말했다. 오늘은 가을날씨 같았다. 새로 산 골덴바지도 입고 나갔다. 기분 좋은 하루였다 2024. 11. 10. 오늘의 일상 오블완 덕분에 매일매일 글을 쓰게 된다. 물론 잘 적은 글이 아니고 그냥 일상 이야기를 조금 끄적대는거지만. 오늘은 친구를 만나고 집에 왔다. 일하는 이야기를 하다보니 정말 힘들게 일하고 있음이 느껴져서 울었다. 정신건강,몸건강 잘챙기자 서로 다짐했다 2024. 11. 9. 오늘이야기 요즘 근무시간을 짧게라여 근무중인데 급여만 빼면 삶의질은 올라갔다. 회사에서 주는 압박감이 덜하여 전에는 집에 오면 녹초가 되어 아무것도 못했는데 집안일도 하고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여러가지를 조금씩 하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다. 우울증이 좀 나아지기 의욕도 생겨서 하고 싶은 소일거리가 생겼다. 글도 쓰고 싶고 집안도 꾸미고 싶고 아무튼 요즘은 이래저래 기분 좋은 나날들이다 2024. 11. 8. 이전 1 2 다음